에너지 바우처 제도 안내

에너지 바우처 제도 안내

한국에너지공단이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용 독려에 나서고 있습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에서 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바우처 이동판매소를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과에서는 추운 동절기는 물론 2019년 부터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가중되는 저소득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접근성을 높이고 에너지 빈곤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 입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대상은 에너지 취약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주민등록표상의 가구원 중에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가구원을 1인 이상 포함한 경우에 지원대상 입니다.

에너지  바우처 제도 선정기준은 노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영유아로  만 6세 미만, 임산부로 모자보건법상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중증질환자로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에 따른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로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에 따른 희귀난치성질환자 입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내용은 동절기(11월~5월)에 전기, 가스, 연탄, 등유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통합형 전자바우처를 지급, 지원액은 가구수에 따라 약 12만원 가량 차등지급 합니다. 전자바우처는 체크카드, 신용카드, 전용카드(기명식 선불카드와 유사한 형태) 방식의 실물카드와 요금 차감 방식의 가상카드로 구성되어 지원됩니다.

에너지 바우처 신청방법은 관할 거주지 주민센터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문의사항은 에너지  바우처 콜센터 1600-3190 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에너지  바우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에너지 바우처 제도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올해인 2019년부터 여름철에도 에너지  바우처 신청이 가능하다고하니 에너지  바우처 상담서비스인 1600-3190 을 이용하여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후 대상자로 결정되시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유, LPG 구입이 가능한 이용권을 지급받게 됩니다.